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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광고

[유튜버 이연] 유행을 따라가야할까? 본질을 지켜야 할까?

by 디자이너 jay 2020. 7. 5.

트레바리 독서모임에서 어떤분이 고민을 토로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유행을 따라가야할지, 본질을 지켜야 할지 고민이라는 것이다.

커피 원두에 대한 자부심은 있지만 마케팅을 어느정도까지 해야하는가? 고민이 많으셨다.

며칠전에 본 유튜버가 생각났다.

 

 

유튜버 이연님의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

"꿈을 이루는 방법"이라는 영상이다.

학창시절부터 본인의 이야기를 재밌게 얘기하고 있다.

 

1. 이연님은 디자인전공이었지만 학창시절에 대외활동을 수없이 했다.

보통 디자인과 학생들은 비슷한 성향끼리 가까워지기 쉽다.

하지만 이연님은 수많은 대외활동으로 만나게 된 사람들이 학창시절에는 아르바이트 소개로, 추후에 프리랜서로 활동할 때 클라이언트가 되었다고 한다.

 

2. 다양한 부업은 기회를 만든다.

이연님은 프리랜서로 일할 때는 물론, 회사에 다니면서도 하나둘씩 작은 프로젝트 및 부업을 했다고 한다.

그 중의 하나가 유튜브였는데, 이연님은 유튜브를 부업 축에도 끼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구독자 200명 가량이었던 유튜브는 한순간에 1만명으로 점프했고, 지금은 20만이 넘는 팔로워를 가지게 된다.

그림을 그리는 자신의 재능을 살리면서 조곤조곤 얘기하는 입담이 더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길러진 입담이 유튜브에서도 빛을 발한 것 같다.

 

유행을 따라가야할까, 본질을 지켜야 할까?

꼭 남겨야 할 것만 남기고 전부 바꿔야 할 것 같다.

가수 비는 조롱받던 깡으로 제 2의 흐름을 맞이하고 있다.

불확실한 지금 시대에 수많은 시도만이 뜻밖의 성공을 안겨줄 것이다.

 

youtu.be/OblcZKlCU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