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포토샵 / 일러스트 / 모바일컨텐츠 강의후기

2016년 11월 모바일 컨텐츠 관련해서 고등학생 아이들에게 포토샵 / 일러스트 기초 수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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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디자인

일방적인 전달보다는 스스로 자기가 원하는 작업을 하는게 습득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자기 명함을 실제로 제작해서 인쇄업체에 의뢰했습니다. 일러스트 배운지 이틀만에 업체에 작업물 의뢰하는 아이들 클래스... 정말 빨리 배웁니다.

주제는 자유로 진행했는데 대기업 공기업을 원하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아이들의 열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ㅎ

그날 마지막 시간에 명함 작업한 것들을 하나씩 같이 보면서 드립을 섞어가며 잘한점을 짚어주었더니 학생들이 굉장히 좋아했던것이 기억납니다. 

어플리케이션 프로토타입

마지막 날에는 자기만의 어플리케이션 프로토타입을 진행했습니다.

스스로 어플리케이션의 컨셉을 생각해보고 사용자와 수익구조 까지 기획을 한 후 간단한 디자인-프로토타입까지 완성했습니다.

초보자가 쓰기 좋은 프로토타입 툴 같은 경우는 카카오 오븐과 인비전으로 선정했습니다.

카카오 오븐같은 경우는 인터페이스가 정말 쉬우나 리얼리티가 조금 떨어지고

인비전은 영어로 되어있기는 하나 핸드폰으로 옮겨서 작동해봤을 때 실제와 흡사하고 인터렉션의 종류 또한 다양하게 만질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실제와 비슷한 효과를 주기위해 인비전 위주로 진행했습니다.

카카오 오븐 https://ovenapp.io/

인비전  https://www.invisionapp.com/

쉽기만 했던건 아니고 하루하루 수업을 진행하면서 에너지가 급격히 떨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계속 말을 하는게 쉬운일이 아니라는...ㅠㅠ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