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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광고

2015 칸국제광고제 강연 [ Crispin porter+Bogusky ]

by 디자이너 jay 2016. 12. 5.

마이애미에서 시작한이래
현재 런던과 LA, 스웨덴, 토론토에 오피스를 개설했으며 
1,000명이 넘는 직원
광고업계지에 13번이나 올해의 에이전시로 선정되었고
애드에이지 Agencies of the Decade에 첫번째로 이름이 올려진 회사

Alex Bogusky는 AD JEJUS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도 한다.
(Bogusky 는 지금 사회운동을 하고있다고 하지만)


http://www.cpbgroup.com/


그들이 2015 칸 광고제에서 변화하는 광고업계에 던지는 메세지
변화하는 광고시장에서 그들이 택한 방법
스토리를, 역사를 제품에 담는 방법

Angel's Envy 버번위스키, Papa's Pilar 럼주, Noll 서핑의류, Dolomite 첨단 아웃도어 장비를 만들고 출시하면서 배운 교훈
그리고 오늘날과 같은 대행사 혁신의 시대에 제품 디자인과 혁신, 벤처 캐피털이 어떻게 나아갈 수 있는지에대해서 얘기한다.



첫 연사는 Chuck Parter Partner / Chairman / CP+B

위스키를 증류할 때 일정량이 증발하는데, 지방에서는 이를 천사의 몫이라고 부른다.
이 스토리를 가져와 천사의 질투라는 브랜드를 만든다.

세계 최고의 위스키로 선정되기도했다고.


다음 연사는 Neil Riddell / EVP, Exec, Director, Product Innovation / CP+B

제품에 전략과 마케팅(스토리)을 최대한 반영해 제품 자체로도 마케팅이 되도록 한다.
애플이 이에 탁월하다.
그리고 운영회사와 계약을 맺어 생산, 배급, 판매, 마케팅팀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과는 다른 광고모델


헤밍웨이의 스토리를 반영한 럼 브랜드(가족이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


본연의 럼의 도전적인 이미지 vs 현대의 왜곡된 이미지



단순히 럼 브랜드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드는 거에요


좋은 카피들이 나온다.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콜라보


아까 말했듯이 제품자체가 광고가 되도록 이야기를 담는 제품개발과정이었다.



마지막 CPB 의 연사 Andrew Keller / Chief Executive Officer / CP+B
회사지침을 읽었을 뿐인데 그 내용의 대담함에 마치 독립선언문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CPB 회사의 운영지침에대한 블로그~


칸 크리에이티브 2015  4일간의 일정 중 마지막 날 마지막 강연이었던 만큼
임팩트가 크고 여운이 남았던 강연이었다.
지루하고 뻔한 얘기들만 나오는 강연도 있었던 반면에
이렇게 눈을 뗄 수 없는 강의도 있었다.
앞으로 회사에 가거나- 창업을 할 떄- 작업을 할 때
많이 적용해 볼 수 있는 내용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