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이
길이 보이지 않아서 nothing
어른 처럼 보이려고 하이 힐
높은 굽 위에서 흔들려 knocking
knock knock knocking
못 마시는 술을 잘먹는 척 하지
pp
돈이 없던 20살에 하고 싶은게 왜 그리 많았는지
필요해서 머니 머니
뛰었던 알바
부족한게 많지만 다시는 돌아갈수없는 찬란함
남의 식당에서 일하던 우리 엄마가
그 가게를 사버렸지
칼국수 면발 처럼 질기게
살아 남아야해 이 십대
이제 새로 옷을 벗어
이제 새로 웃을 거여서
안입던 옷을 벗